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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진정 나 자신을 위한 공부

중용(中庸), 4서 3경의 4서중 하나로서,

옛날, 천자문을 떼고 나면 동몽선습을

그리고 명심보감, 격몽요결, 소학을 순서대로 마치고 나면

비로소 시작할 수 있었던 사서(대학,논어,매자,중용)중 하나였던 유교경서.


중용 14장 -공자왈-

"화살이 과녁에 꽂히지 않으면 화살을 탓할 것인가. 과녁을 탓할 것인가.

스스로 돌아볼 뿐이다."


여러분은 화살과 과녁중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우리 마음속에 있는 살아서 움직이는 양심, 배우지 않아도 무엇이 옳다라는 그 상식 그 메타인지에 따라 아마도 모두 같은 답을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우리가 학습하고 있는 것이 비록 영어이긴 하나, 그 영어라는 학습도구로 여러분이 무엇을 탓해 자기의 부끄러움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질문이라 하겠습니다. 중국 북송때 학자 정이(程頤)라는 사람은 중용을 "치우치지 않는 것을 중이라 하고 바뀌지 않는 것을 용이라 한다."라고 말했는데 중은 공간적으로 양쪽 끝 어느 곳에도 편향하지 않는 것인데 비하여, 용은 시간적으로 언제나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는다는 것을 설파하려고 했습니다. 하루에 책을 3~4시간동안 오래 읽는것에 치우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1~2분이란 시간처럼 짧게 읽는것에 치우치지도 아니하여, 너무 길거나 짧은 어디에도 치우침이 없는 30분정도의 책 읽는 시간을 갖는것을 독서에 대한 중(中)의 태도라고 정의한다면, 용(庸)은 하루만 그렇게 하는것이 아니라, 시간적으로 언제나 변하지도 바뀌지도 않는 매일 그렇게 행하는 것을 뜻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과 용의 뜻을 합쳐보게 되면, 모든 삶의 자세에 대해 치우치는 않는 자세와 실천을 통한 성실한 완전성을 요한다고 결론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영어학습과 과제활동의 실천에 대해, 나가서 학교생활에, 부모님과 친구들 관계에 대해서도, 궁극적으로는, 언젠가 우리가 맞닥뜨릴 가장 중요한 삶의 어느 한 순간에 대처하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 입니다.


....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 ...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러분 오늘은 또 내일의 멋있는 나를 위해 어떻게 살아 보려 하십니까? 나에 대한 "정성(精誠)"은 어떠한가요? 팍스우드 브라이언 훈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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